오늘은 회사를 마치고 바로 도복을 챙겨서 도장으로 향했습니다.
7시 타격수업을 듣기 위해서죠ㅋㅋㅋ
2분 정도 늦었지만 시작하는 타이밍이라 바로 같이 도장 러닝을 했습니다.
겨우 4분뛰는데 왜 이리 힘든건지...ㅜㅜ
4분간의 러닝을 마치고
줄넘기 2분 3라운드
이거마저도 힘드네요.
아...옛날이여...ㅜㅜ
줄넘기가 끝나고 글러브 착용
그리고 각자 샌드백 하나씩 두드려팹니다 ㅋㅋㅋ
그 와중에 한명씩 관장님 앞으로~~ 가서 미트 고고~!!ㅋㅋㅋㅋ
2분간 샌드백 or 미트
1분간 휴식을 반복
내 차례가 되어 관장님앞에 서서 미트를 때립니다.
호기롭게 1분을 풀파워로 갈긴후
나머지 1분과 남은 한 라운드는
거의 똥쌀뻘...ㅜㅜ
역시 체력이 국력...ㅜㅜ
마무리로 밀어올리기 10회 3세트
이거마저도 힘들면 어쩌냐...ㅜㅜ
다음주에는 눈물이 줄어들길 바라면서....
8시 주짓수 수업까지해서 두 타임을 듣겠다는 마음으로 도장으로 왔으나
러닝 후에 그런 마음은 가볍게 접고
구경만 하다 나왔습니다.
--- 오늘의 수련 ---
러닝 4분
줄넘기 2분 2라운드
샌드백 2분 7~8라운드?
-> 훅,슬립 드릴
-> L훅-R로킥-크로스-L미들킥
-> 위 드릴 위주로 계속 연습
-> 훅,슬립 드릴은 다음에 기술 포스팅 예정
미트 2분 2라운드
밀어올리기 10회 3세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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